13년차의 서버실

서버, 인프라, 홈랩 기술 블로그

[태그:] 3D 프린팅 팁

  • [3D Printer] 3D 프린팅 후처리 실패 사례와 해결 전략

    [3D Printer] 3D 프린팅 후처리 실패 사례와 해결 전략

    [3D Printer] 3D 프린팅 후처리 실패 사례와 해결 전략

    3D 프린팅 후처리, 이거 출력만 끝나면 다 된 줄 알았다가 크게 한 번 데이는 구간이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레이어 라인(layer line, 층 결)만 좀 사포질하면 끝일 줄 알았는데, 실제로 해보니 표면이 더 망가지거나, 도색이 들뜨거나, 접착한 부위가 다시 벌어지는 일이 꽤 자주 생겼습니다. 특히 PLA, PETG, 레진(resin) 출력물은 재질마다 반응이 달라서 같은 방식으로 밀어붙이면 실패 확률이 올라가거든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겪었던 3D 프린팅 후처리 실패 사례를 바탕으로, 왜 망가졌는지, 어떻게 복구했는지, 그리고 다음엔 어떻게 하면 덜 삽질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혹시 출력은 잘 됐는데 마지막 마감에서 결과물이 애매해진 경험 있으신가요? 오늘 글은 그런 분들께 딱 맞습니다. 포스트 프로세싱 팁, 3D 프린터 마감, 출력물 후가공을 한 번에 묶어서 현실적으로 풀어볼게요.

    출력 완료부터 서포트 제거, 샌딩, 퍼티, 프라이머, 도색, 최종 점검까지 이어지는 3D 프린팅 후처리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왜 3D 프린팅 후처리가 결과를 갈라놓는가

    쉽게 말해 3D 프린팅은 형상을 만드는 단계이고, 후처리는 사람이 봤을 때 완성품처럼 보이게 만드는 단계입니다. 프린터가 아무리 정밀해도 표면에는 적층 흔적이 남고, 서포트(support, 지지대) 자국도 생기고, 이음새도 보이거든요. 여기서 후처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같은 모델이라도 완성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제가 직접 해보니 3D 프린팅 후처리는 단순히 예쁘게 만드는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강도 유지, 조립 오차 보정, 도장 접착력 확보, 촉감 개선까지 다 걸려 있더라고요. 특히 다음 네 가지를 먼저 이해하면 실패가 확 줄었습니다.

    • 샌딩(Sanding, 표면 연마): 표면을 고르게 만드는 기본 작업입니다.
    • 필링(Filling, 메움 작업): 홈, 틈, 적층 자국이 깊을 때 퍼티(putty, 메움재)로 보정합니다.
    • 프라이밍(Priming, 하도 도포): 도색 전에 표면 밀착력을 높이는 과정입니다.
    • 큐어링(Curing, 경화): 레진 출력물에서 특히 중요한 단계로, 세척 후 충분히 굳혀야 합니다.

    제가 실제로 겪은 후처리 실패 사례 3가지

    1. 사포 grit(입도) 순서를 건너뛰었다가 표면이 더 거칠어진 경우

    처음엔 빨리 끝내고 싶어서 거친 사포로 한 번 밀고 바로 미세 사포로 넘어갔습니다. 근데 깊은 흠집이 남더라고요. 겉보기엔 매끈해 보이는데 프라이머 올리면 흠집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이때 알았습니다. 샌딩은 건너뛰면 꼭 나중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는 걸요.

    2. 서포트 제거를 급하게 했다가 모서리가 찢어진 경우

    니퍼(nipper, 절단 공구)로 한 번에 뜯듯이 제거했더니 얇은 벽 부분이 같이 뜯겨나갔습니다. 특히 PLA는 생각보다 취성(brittleness, 잘 깨지는 성질)이 있어서 얇은 부위는 힘을 잘못 주면 바로 나가더라고요. 삽질 좀 했습니다 ㅎㅎ

    3. 프라이머 전에 먼지 제거를 대충 했다가 도장이 울었던 경우

    이건 진짜 많이들 겪으실 겁니다. 샌딩 가루가 표면에 남아 있는데 바로 프라이머를 뿌리면 도막이 고르게 안 잡힙니다. 실제로 써보니까 마른 뒤에 보이는 결함은 대부분 그 전에 생긴 오염이 원인이더라고요.

    3D 프린팅 후처리 실전 구현: 실패를 줄이는 작업 순서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3D 프린팅 후처리는 감으로 하면 안 되고, 순서를 정해놓고 반복 가능하게 가져가는 게 좋습니다. 저는 홈랩에서 작업할 때 아래 순서로 거의 고정해두고 있습니다.

    1. 출력물 상태 점검: 레이어 들뜸, 과소압출(under extrusion, 재료 부족 압출), 휨 여부 확인
    2. 서포트 제거: 한 번에 뜯지 말고 지점별로 분리
    3. 1차 샌딩: 큰 단차 제거
    4. 필요시 퍼티 작업: 홈이나 파손 부위 메움
    5. 2차 샌딩: 표면 균일화
    6. 세척 및 탈지: 먼지, 손기름 제거
    7. 프라이머 도포 후 건조
    8. 문제 부위 재확인 후 부분 보수
    9. 최종 마감: 도색 또는 투명 코팅

    작업 전 체크리스트

    material_check:
      - PLA: heat_sensitive
      - PETG: flexible_surface
      - Resin: requires_full_wash_and_cure
    sanding_flow:
      - inspect_surface
      - coarse_only_if_needed
      - medium_grit
      - fine_grit
    safety:
      - wear_mask
      - wear_gloves
      - ventilated_workspace
    finish_check:
      - remove_dust
      - apply_primer
      - inspect_again_under_light

    이건 제가 작업 전에 메모처럼 보는 항목입니다. 별거 아닌데, 막상 급하면 하나씩 빼먹거든요.

    작업 로그 폴더를 만들어 기록 남기기

    3D 프린팅 후처리는 감각의 영역처럼 보이지만, 기록이 있으면 훨씬 빨리 늘어요. 저는 실패한 출력물도 버리기 전에 사진 찍고 메모 남깁니다.

    mkdir -p postprocess-log/{before,sanding,primer,final}
    date +%F > postprocess-log/work-date.txt
    printf "material=PLA\nissue=support_mark\naction=light_sanding_and_putty\n" > postprocess-log/notes.txt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다음번에 같은 문제가 생기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는데 나중엔 제일 편한 자산이 되더라고요.

    샌딩을 덜 망치는 실전 팁

    • 평평한 면은 손가락 대신 샌딩 블록(sanding block, 평탄 보조 도구)을 쓰는 게 균일합니다.
    • 곡면은 억지로 한 방향으로 밀지 말고 짧게 나눠서 작업하는 게 낫습니다.
    • 모서리는 힘을 빼고 지나가야 합니다. 조금만 과하면 형상이 죽습니다.
    • 사포 가루는 중간중간 털어내야 실제 표면 상태가 보입니다.
    3D 프린팅 후처리 중 샌딩과 퍼티 작업을 보여주는 이미지

    서포트 제거 후 표면 정리, 샌딩 블록 사용, 퍼티 보수 전후 상태를 비교해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퍼티와 프라이머는 얇게 여러 번

    제가 가장 많이 실패했던 부분이 이거였습니다. 한 번에 끝내겠다고 두껍게 올리면 마르는 데 오래 걸리고, 표면도 오히려 울퉁불퉁해지더라고요. 얇게 올리고, 말리고, 다시 보고, 필요한 곳만 보수하는 쪽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느려 보여도 결국 더 빠릅니다.

    ⚠️ 트러블슈팅: 후처리에서 자주 터지는 문제와 해결법

    서포트 자국이 깊게 남았을 때

    문제: 니퍼로 잘랐는데 움푹 패인 흔적이 남음
    원인: 절단 지점을 너무 바짝 잡았거나, 서포트 밀도가 높았던 경우
    해결: 바로 깊게 갈지 말고, 돌출부만 먼저 제거한 뒤 얕은 샌딩으로 경계면을 줄입니다. 패임이 깊으면 퍼티를 쓰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샌딩 후 표면이 뿌옇게 보일 때

    문제: 표면이 매끈해지지 않고 흐릿하게 보임
    원인: 입도 전환이 거칠었거나, 가루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계속 문지른 경우
    해결: 표면을 닦고 조명을 비춰 다시 확인합니다. 필요하면 한 단계 전 입도로 돌아가는 게 맞습니다. 여기서 고집부리면 더 악화됩니다.

    도색이 들뜨거나 벗겨질 때

    문제: 마른 뒤 손톱에 긁히거나 테이프에 같이 뜯김
    원인: 탈지 불충분, 프라이머 생략, 경화 부족
    해결: 특히 레진은 세척과 큐어링을 충분히 끝낸 뒤 다음 공정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PLA도 손기름이 생각보다 많이 묻습니다. 무조건 닦고 가세요.

    얇은 파츠가 휘거나 부러질 때

    문제: 후처리 중 형상이 틀어짐
    원인: 과도한 압력, 열 노출, 무리한 클램핑(clamping, 고정 압박)
    해결: 힘 대신 시간을 쓰는 게 답입니다. 잘 안 떨어진다고 더 세게 누르면 대부분 망가집니다.

    3D 프린터 마감 품질을 높이는 검증 방법

    3D 프린팅 후처리 작업은 끝났다고 생각한 시점에 한 번 더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아래 네 가지로 검증합니다.

    1. 측면 조명 비추기: 레이어 자국과 흠집이 제일 잘 보입니다.
    2. 손으로 쓸어보기: 눈보다 손이 먼저 잡아내는 거친 면이 있습니다.
    3. 프라이머 후 재검수: 숨어 있던 스크래치가 올라옵니다.
    4. 조립 테스트: 나사 체결부, 결합면, 접착면 간섭 확인

    실제로 써보니까, 출력물 마감의 완성도는 최종 도색보다 프라이머 직후 점검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타이밍에 잡아야 나중에 덜 고생합니다.

    3D 프린팅 후처리 결과를 프라이머 후 검수하는 이미지

    측면 조명 아래에서 표면 결함을 확인하고 프라이머 이후 상태를 점검하는 검수 장면을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후처리 방식별 장단점 비교

    방식 장점 단점 추천 상황
    가벼운 샌딩 빠르고 비용이 적음 깊은 자국 복구는 어려움 레이어 결이 약한 출력물
    퍼티 + 샌딩 깊은 홈 보정에 유리 시간이 오래 걸림 전시용 마감, 도색 예정
    프라이머 반복 미세 결함 확인에 좋음 두껍게 올리면 표면이 뭉침 최종 도장 전 점검
    부분 보수 중심 형상 유지가 쉬움 숙련도가 필요함 정밀 파츠, 작은 모형

    출력물 후가공 기준을 정리해보면

    저도 처음엔 모든 출력물에 같은 3D 프린팅 후처리 루틴을 적용했었는데, 그게 오히려 비효율적이었습니다. 지금은 목적에 따라 다르게 갑니다.

    • 기능성 파츠: 외관보다 치수와 결합면 유지 우선
    • 전시용 모형: 샌딩과 프라이머 반복 비중 확대
    • 레진 소형 피규어: 세척, 큐어링, 섬세한 서포트 제거가 핵심
    • 대형 FDM 출력물: 한 번에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말고 구역별로 분할 작업

    이 포스트 프로세싱 팁들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후처리 시간이 오히려 줄었습니다. 안 해도 되는 작업을 덜 하게 되니까요. 이게 은근히 중요합니다.

    3D 프린팅 후처리 방식 비교를 보여주는 요약 이미지

    용도별로 샌딩, 퍼티, 프라이머, 도색의 비중을 비교해 보여주는 요약 인포그래픽 이미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3D 프린팅 후처리는 무조건 사포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돌출된 서포트 자국이 크면 먼저 절단 정리를 하고, 패임이 깊으면 퍼티 판단을 먼저 하는 게 낫습니다. 무조건 사포부터 잡으면 오히려 형상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Q2. 포스트 프로세싱 팁 중 가장 효과가 컸던 건 뭔가요?

    저한테는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기록 남기기, 다른 하나는 프라이머 전에 먼지 제거였습니다. 이 둘만 지켜도 실패율이 꽤 내려가더라고요.

    Q3. 3D 프린터 마감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뭔가요?

    조급함입니다. 정말입니다. 완전히 마르기 전에 다음 공정으로 넘어가거나, 거친 입도에서 바로 끝내려는 시도가 가장 흔한 문제였습니다.

    마무리: 결국 후처리는 기술보다 순서가 먼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3D 프린팅 후처리 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제가 실제로 겪었던 문제와 복구 전략을 정리해봤습니다. 결론은 꽤 단순합니다. 좋은 결과물은 손재주보다 작업 순서에서 나온다는 점입니다. 제가 직접 해보니, 비싼 장비보다도 서포트 제거 순서, 샌딩 입도 전환, 먼지 제거, 프라이머 재검수 같은 기본기가 훨씬 큰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레진 출력물과 FDM 출력물의 후처리 루틴을 따로 나눠서 더 자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이전 글에서 다뤘던 출력 방향과 서포트 설계 이야기도 같이 연결해서 보시면 훨씬 이해가 잘 되실 거예요. 혹시 지금 출력물 후가공 때문에 막히고 계시다면, 오늘 소개한 순서만 먼저 고정해보세요. 드디어 됐다! 하는 순간이 생각보다 빨리 옵니다 🎉

  • [3D Printer] 3D 프린터 필라멘트 건조, 왜 중요하고 어떻게 할까? 실측 비교 분석

    [3D Printer] 3D 프린터 필라멘트 건조, 왜 중요하고 어떻게 할까? 실측 비교 분석

    [3D프린팅] 3D 프린터 필라멘트 건조, 왜 중요하고 어떻게 할까?

    3d 프린터 필라멘트 건조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처음엔 저도 그냥 스풀(spool, 필라멘트 롤)만 잘 꽂아두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같은 설정인데도 표면이 거칠어지고, 노즐(nozzle, 필라멘트가 녹아 나오는 끝부분)에서 미세하게 튀는 소리가 나고, 스트링잉(stringing, 실처럼 늘어지는 현상)까지 심해지더라고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필라멘트 습기 제거와 필라멘트 보관을 따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PLA, PETG, TPU, Nylon 계열은 체감 차이가 꽤 컸습니다. 오늘은 제가 홈랩에서 직접 굴려보며 정리한 기준으로, 왜 3D 프린터 필라멘트 건조가 중요한지, 어떤 방식이 현실적인지, 그리고 3d 프린터 출력 품질에 어떤 차이가 생기는지 비교 중심으로 풀어보겠습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어제까지 멀쩡하던 설정이 오늘은 갑자기 안 맞는 느낌. 저도 처음엔 리트랙션(retraction, 필라멘트를 잠깐 뒤로 빼는 동작) 문제인가 싶어서 슬라이서(slicer, 3D 모델을 출력 경로로 바꾸는 프로그램) 설정만 한참 만졌습니다. 근데 범인은 설정이 아니라 습기였던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삽질 좀 했습니다 ㅎㅎ

    3d 프린터 필라멘트 건조가 출력 품질에 미치는 영향 개요 이미지

    건조 전후의 출력 품질 차이와 필라멘트 보관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개요 이미지입니다.

    왜 필라멘트 습기가 문제일까요?

    쉽게 말해 필라멘트는 플라스틱 실처럼 보여도, 일부 재질은 공기 중 수분을 꽤 잘 머금습니다. 이걸 흡습(hygroscopic, 공기 중 수분을 빨아들이는 성질)이라고 하죠. 습기를 먹은 필라멘트가 핫엔드(hotend, 필라멘트를 가열하는 부품)로 들어가면 내부 수분이 열을 받아 증기처럼 팽창하면서 출력이 불안정해집니다. 그래서 같은 온도, 같은 속도, 같은 G-code인데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해보니 증상은 보통 이런 식으로 나타났습니다.

    • 출력 중 미세한 팝핑(popping) 소리가 납니다.
    • 표면에 작은 기포 자국이나 거친 결이 보입니다.
    • 브리징(bridging, 공중에 다리를 놓듯 출력하는 구간)이 무너지기 쉬워집니다.
    • 스트링잉과 오즈(ooze, 녹은 재료가 새어 나오는 현상)가 심해집니다.
    • 레이어 접합(layer adhesion, 층간 결합) 느낌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이 증상들이 전부 습기 때문이라고 단정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노즐 마모, 리트랙션 과다, 냉각 팬 세팅, 베드 레벨링 문제도 비슷한 결과를 만들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항상 한 번에 한 변수만 바꾸는 방식으로 비교합니다. 이게 제일 덜 헷갈립니다.

    3D 프린터 필라멘트 건조, 어떤 재질이 더 민감할까?

    모든 필라멘트가 똑같이 반응하지는 않습니다. 제조사와 배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실사용 기준으로는 대체로 이런 경향이 있었습니다.

    재질 습기 민감도 건조 필요 체감 출력에서 보이는 증상
    PLA 중간 보관 상태에 따라 다름 표면 거침, 스트링 증가, 광택 변화
    PETG 중간 이상 비교적 빨리 체감 실 끌림, 표면 지저분함, 작은 기포
    TPU 중간 이상 건조 여부 차이 큼 압출 불안정, 표면 질감 변화
    Nylon 높음 사실상 관리 필수 팝핑, 심한 기포, 강도 저하 느낌

    저도 처음엔 PLA는 대충 써도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장마철이나 습한 방에서는 얘기도 좀 달라집니다. 특히 오래 열어둔 스풀은 “이 정도면 괜찮겠지” 싶다가도 출력물 표면이 먼저 티를 내더라고요.

    제가 실제로 비교할 때 보는 측정 항목

    실측 비교 분석이라고 하면 거창해 보일 수 있는데, 사실 집에서 할 수 있는 항목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판단이 됩니다. 저는 아래 기준을 씁니다.

    1. 소리: 출력 중 팝핑이나 지글거리는 느낌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2. 표면: 같은 모델을 출력해서 결, 광택, 미세 기포 흔적을 비교합니다.
    3. 스트링: 타워(tower, 세로 기둥 테스트 모델)나 이동 구간이 많은 모델로 비교합니다.
    4. 첫 레이어 안정성: 바닥면이 균일한지 확인합니다.
    5. 보관 전후 상태: 밀폐 용기, 실리카겔(silica gel, 제습제), 건조 박스 사용 여부를 기록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절대값보다 같은 조건에서의 상대 비교입니다. 같은 프린터, 같은 노즐, 같은 슬라이서 프로파일, 같은 모델로 비교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건조만 바꾼다고 해놓고 속도 설정까지 건드려서 결과를 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깨달았죠. 비교 실험은 생각보다 성격이 급하면 안 됩니다.

    3d 프린터 필라멘트 건조 전후 테스트 출력물 비교 이미지

    같은 모델을 건조 전후로 비교 출력하고, 표면·스트링·소리 같은 항목을 점검하는 구성 예시입니다.

    실전 구현: 집에서 하는 필라멘트 건조와 보관 루틴

    제가 정착한 방식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핵심은 “출력 직전 건조”와 “출력하지 않을 때 보관”을 분리하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건조 장비만 찾으시는데, 사실 필라멘트 보관이 같이 안 되면 금방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1. 건조 전에 기준 샘플을 먼저 뽑습니다

    건조 효과를 확인하려면 건조 전 샘플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작은 스트링 테스트나 표면 품질 확인용 모델을 하나 정해서 계속 재사용합니다.

    mkdir -p filament-tests
    cd filament-tests
    printf "time,material,condition,notes\n" > print-log.csv
    printf "%s,%s,%s,%s\n" "$(date -u +%Y-%m-%dT%H:%M:%SZ)" "PETG" "before_drying" "stringing visible, slight popping" >> print-log.csv

    이런 식으로 메모를 남겨두면 나중에 “기분 탓인가?”가 많이 줄어듭니다. 단순하지만 꽤 유용합니다.

    2. 건조 방식은 안전한 장비를 우선합니다

    건조는 전용 필라멘트 드라이어(filament dryer, 필라멘트 건조 장비)나 식품 건조기(food dehydrator, 식재료 건조기)를 많이 씁니다. 오븐(oven, 가정용 조리 오븐)도 언급되긴 하지만, 가정용 오븐은 실제 표시 온도와 내부 편차가 커서 저는 추천 우선순위를 낮게 봅니다. 특히 저온 제어가 들쭉날쭉한 경우가 있거든요. 예전에 무심코 테스트했다가 스풀 변형 걱정 때문에 계속 문만 열어봤습니다. 마음이 편치 않더라고요.

    건조 시간과 온도는 재질별로 제조사 가이드를 우선 확인하는 게 맞습니다. 같은 PLA라도 제조사 권장값이 다를 수 있고, 스풀 재질도 영향을 줍니다. 여기서 무리하게 일반화해서 특정 숫자를 외우는 것보다, 제조사 데이터시트와 장비 안정성을 먼저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3. 보관은 밀폐와 제습을 같이 갑니다

    건조 후 그냥 프린터 옆에 두면 다시 습기를 먹습니다. 그래서 저는 밀폐 박스와 제습제를 같이 씁니다.

    • 밀폐 용기 또는 지퍼백
    • 재사용 가능한 실리카겔
    • 가능하면 습도 표시계(hygrometer, 습도계)
    • 자주 쓰는 재질은 바로 출력 가능한 드라이 박스(dry box, 건조 보관함)

    특히 PETG나 TPU는 한 번 차이를 체감하면 보관 습관이 바뀝니다. 이거 진짜 편하더라고요. 스풀 찾고, 닦고, 다시 말리고 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4. 건조 전후 기록을 간단히 자동화합니다

    대단한 대시보드까지는 아니어도, CSV 정도만 쌓아도 흐름이 보입니다.

    import csv
    from collections import defaultdict
    
    scores = defaultdict(list)
    
    with open("print-results.csv", newline="", encoding="utf-8") as f:
        reader = csv.DictReader(f)
        for row in reader:
            condition = row["condition"]
            scores[condition].append({
                "stringing": row["stringing"],
                "surface": row["surface"],
                "sound": row["sound"],
            })
    
    for condition, items in scores.items():
        print(condition)
        for item in items:
            print("- stringing:", item["stringing"], "/ surface:", item["surface"], "/ sound:", item["sound"])

    이 스크립트는 그냥 기록을 조건별로 묶어 보는 용도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비교 글 쓰거나 반복 출력할 때 은근히 도움이 됩니다.

    건조 방식 비교: 어떤 방법이 현실적일까?

    방식 장점 주의점 추천 상황
    전용 필라멘트 드라이어 사용 편의성 높음, 출력 중 관리 쉬움 모델별 성능 차이 확인 필요 자주 출력하는 사용자
    식품 건조기 여러 스풀 처리에 유리할 수 있음 개조 여부, 크기, 온도 안정성 확인 필요 홈랩에서 여러 재질 운영
    밀폐 보관 + 실리카겔 유지 관리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음 이미 젖은 필라멘트 복구에는 한계 예방 중심 관리
    가정용 오븐 별도 장비 없이 시도 가능 온도 편차와 안전성 주의 개인적으로는 우선 추천하지 않음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출력이 잦고 재질이 다양하면 전용 드라이어 또는 안정적인 건조 환경을 갖추는 게 편합니다. 반대로 출력 빈도가 낮으면, 건조 장비보다도 보관 체계를 먼저 잡는 편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필라멘트 보관과 3d 프린터 필라멘트 건조 구성 이미지

    실제 홈랩에서 많이 쓰는 필라멘트 건조 및 보관 구성 요소를 비교하는 이미지입니다.

    ⚠️ 주의사항과 트러블슈팅

    여기서부터는 제가 직접 겪어본 실수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 건 메뉴얼보다 경험이 더 빨리 와닿거든요.

    오븐 온도를 믿고 그대로 넣었다가 불안해지는 경우

    앞서 말씀드렸듯이, 가정용 오븐은 표시 온도와 실제 체감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필라멘트 자체보다 스풀(spool) 변형이 먼저 걱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전성과 재현성을 생각하면 전용 장비나 더 예측 가능한 방법을 권합니다.

    건조했는데도 출력 품질이 그대로인 경우

    이때는 습기 말고 다른 원인을 같이 봐야 합니다.

    • 노즐 막힘 또는 마모
    • 리트랙션 과다
    • 출력 온도 과다
    • 냉각 부족
    • 오랫동안 노출된 필라멘트의 재질 열화 가능성

    저도 한 번은 필라멘트만 의심하다가, 결국 노즐 교체하고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건조 후에도 동일하면 기계 쪽 점검” 규칙을 둡니다.

    실리카겔만 넣어두고 안심하는 경우

    실리카겔은 예방에는 좋지만, 이미 습기를 먹은 필라멘트를 빠르게 원상복구하는 용도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즉, 보관용과 복구용을 구분해야 합니다. 이거 은근 헷갈립니다.

    검증/결과: 건조 전후에 제가 체감한 차이

    정량 수치를 함부로 적는 건 조심해야 해서, 여기서는 제가 반복 출력하면서 확인한 경향 위주로 정리하겠습니다. 같은 모델, 같은 슬라이서 프로파일, 같은 프린터에서 비교했을 때 보통 이런 흐름이 나왔습니다.

    비교 항목 건조 전 건조 후
    노즐 소리 간헐적 팝핑이 들리기도 함 보다 안정적으로 느껴짐
    스트링잉 이동 구간 실 끌림 증가 대체로 감소
    표면 질감 거칠거나 들쭉날쭉 비교적 균일
    브리징 처짐이 눈에 띌 수 있음 안정감이 나아짐
    출력 신뢰도 원인 파악이 어려움 세팅 튜닝이 쉬워짐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건조 자체보다도 문제 원인을 분리하기 쉬워진다는 점이었습니다. 필라멘트 상태가 안정되면 슬라이서 세팅을 조정할 때도 방향이 보입니다. 결국 3d 프린터 출력 품질은 장비 스펙만이 아니라 재료 관리에서 많이 갈리더라고요. 드디어 됐다! 싶은 순간이 여기서 나옵니다.

    3d 프린터 출력 품질에서 필라멘트 건조 전후 차이를 보여주는 이미지

    건조 전후로 나타나는 표면 품질, 스트링, 브리징 차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결과 이미지입니다.

    정리: 3D 프린터 필라멘트 건조는 옵션이 아니라 관리 항목입니다

    오늘 내용을 한 줄로 줄이면 이겁니다. 3d 프린터 필라멘트 건조는 출력 품질을 올리는 기술이면서, 동시에 문제를 덜 헷갈리게 만드는 운영 습관입니다. 필라멘트 습기 제거를 한 번 제대로 체감하고 나면, 괜히 리트랙션만 만지다가 시간 버리는 일이 줄어듭니다.

    제가 추천하는 시작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자주 쓰는 필라멘트 한 종류를 정합니다.
    2. 건조 전 테스트 모델을 출력합니다.
    3. 안전한 방식으로 건조합니다.
    4. 같은 모델을 다시 출력합니다.
    5. 밀폐 보관과 실리카겔로 관리 루틴을 만듭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처음부터 모든 재질을 완벽하게 관리하려고 하면 지칩니다. PLA나 PETG처럼 자주 쓰는 재질부터 루틴을 잡는 게 좋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드라이 박스 구성과 습도계 배치, 그리고 장시간 출력 중 필라멘트 보관 방법을 더 깊게 다뤄볼 예정입니다. 이전 글에서 다룬 슬라이서 세팅 최적화와 함께 보면 훨씬 이해가 잘 되실 겁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PLA도 꼭 건조해야 하나요?

    반드시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오래 개봉해 둔 경우나 습한 환경에서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표면 거침과 스트링이 신경 쓰이면 한 번 비교 출력해보는 걸 권합니다.

    필라멘트 보관만 잘하면 건조는 필요 없나요?

    예방에는 도움이 큽니다. 다만 이미 습기를 먹은 스풀이라면 보관만으로 빠르게 개선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는 건조와 보관을 분리해서 봐야 합니다.

    3D 프린터 출력 품질이 갑자기 떨어졌는데 무조건 습기 문제일까요?

    아닙니다. 노즐 상태, 온도, 냉각, 리트랙션, 베드 환경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습기는 흔한 원인이지만 유일한 원인은 아닙니다.

    3d 프린터 필라멘트 건조 방법 비교 인포그래픽

    전용 드라이어, 보관 박스, 실리카겔 조합을 어떤 상황에서 선택하면 좋은지 요약한 인포그래픽입니다.

  • [3D Printer] 3D 프린터 슬라이서, Cura vs Bambu Studio vs PrusaSlicer 실측 성능 비교

    [3D Printer] 3D 프린터 슬라이서, Cura vs Bambu Studio vs PrusaSlicer 실측 성능 비교

    3D 프린터 슬라이서, Cura vs Bambu Studio vs PrusaSlicer 실측 성능 비교

    안녕하세요, 13년차의 서버실 주인장입니다. 제 서버실 한편에는 늘 3D 프린터가 돌아가고 있거든요. 서버실 온도를 훈훈하게 유지하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3D 프린팅의 핵심 중 하나인 슬라이서(Slicer) 이야기입니다. 3D 프린터를 가지고 계시다면, 이 슬라이서 프로그램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셨을 거예요. 저도 수많은 삽질 끝에 깨달았거든요. 오늘은 제가 직접 써보고 느낀 Cura, Bambu Studio, 그리고 PrusaSlicer 이 세 가지 3D 프린터 슬라이서들의 실측 성능 비교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혹시 어떤 슬라이서를 써야 할지 고민이셨다면, 제 경험담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D 프린팅 워크플로우에서 슬라이서의 핵심 역할과 Cura, PrusaSlicer, Bambu Studio 세 가지 주요 슬라이서의 특징을 한눈에 보여주는 다이어그램

    3D 프린팅 워크플로우에서 슬라이서의 핵심 역할과 Cura, PrusaSlicer, Bambu Studio 세 가지 주요 슬라이서의 특징을 한눈에 보여주는 다이어그램입니다.

    핵심 개념: 슬라이서란 무엇인가요? 💡

    쉽게 말해, 슬라이서(Slicer)는 3D 모델 파일(예: STL, OBJ)을 3D 프린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인 G-code(지코드)로 변환해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우리가 만든 3D 모델은 그저 덩어리일 뿐, 프린터는 이 덩어리를 어떻게 층층이 쌓아 올려야 하는지 모르거든요. 슬라이서가 이 모델을 수많은 얇은 층(Layer)으로 썰어(Slice)주고, 각 층을 어떤 경로로, 어떤 속도로, 어떤 온도로 출력할지 상세하게 지시하는 G-code를 만들어주는 거죠.

    • 레이어 높이(Layer Height): 한 층의 두께를 결정합니다. 얇을수록 정밀하지만, 출력 시간이 길어지죠.
    • 채움 밀도(Infill Density): 출력물 내부를 얼마나 채울지 정합니다. 높을수록 튼튼하지만, 재료 소모와 시간이 늘어납니다.
    • 서포트(Support): 공중에 떠 있는 부분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만들어줍니다.
    • 프린팅 속도(Print Speed): 노즐이 움직이는 속도입니다. 너무 빠르면 품질이 떨어질 수 있어요.

    이런 설정들이 결국 최종 출력물의 품질과 속도를 크게 좌우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슬라이서를 선택하고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정말 정말 중요한 거죠.

    세 가지 슬라이서, 저의 첫인상과 경험 🧐

    제가 처음 3D 프린팅을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많이 써본 슬라이서들이 바로 Cura, PrusaSlicer, 그리고 최근에 각광받는 Bambu Studio입니다. 각각의 슬라이서가 가진 특징과 저의 솔직한 사용 경험을 말씀드려 볼게요.

    1. Cura (울티메이커 큐라)

    • 장점:
      • 오랜 역사와 방대한 사용자 커뮤니티 덕분에 자료 찾기가 정말 쉽습니다.
      • 수많은 설정 옵션: 거의 모든 것을 조정할 수 있어서 파고들면 무궁무진합니다.
      • 다양한 플러그인(Plug-in) 지원으로 기능 확장이 용이합니다.
    • 단점:
      • 너무 많은 옵션 때문에 초보자는 헷갈릴 수 있더라고요.
      • 복잡한 모델 슬라이싱 시 상대적으로 느리게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 UI/UX가 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더라고요.

    저는 Cura를 처음 쓸 때 ‘와, 이걸 다 언제 만져보지?’ 싶더라고요. 하지만 그만큼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의 자유도가 높아서, 특정 프린터나 특정 재료에 최적화된 프로파일을 만들 때 아주 유용했습니다.

    2. PrusaSlicer (프루사 슬라이서)

    • 장점:
      • 직관적이고 깔끔한 UI/UX: Cura보다 훨씬 덜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 빠른 슬라이싱 속도: 제 체감상 Cura보다 대체로 더 빠르게 G-code를 생성했습니다.
      • 훌륭한 기본 설정(Default Profile): Prusa 프린터가 아니더라도 좋은 결과물을 내기 쉽습니다.
      • 가변 레이어 높이(Variable Layer Height) 기능 등 독특하고 유용한 기능들이 많아요.
    • 단점:
      • Cura만큼 플러그인 생태계가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 일부 고급 설정은 Cura에 비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PrusaSlicer는 마치 잘 정돈된 공구 상자 같았어요. 필요한 도구들이 딱 제자리에 있고, 꺼내 쓰기 편하달까요? 특히 슬라이싱 속도가 빨라서 만족했습니다.

    3. Bambu Studio (밤부 스튜디오)

    • 장점:
      • Bambu Lab 프린터에 최적화된 성능: 프린터와의 연동성, 속도, 품질 모두 탁월합니다.
      • 압도적인 슬라이싱 속도: 가장 복잡한 모델도 순식간에 G-code를 생성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 멀티 컬러 프린팅(Multi-color Printing) 지원 및 AMS(Automatic Material System) 연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 깔끔하고 현대적인 UI/UX.
    • 단점:
      • Bambu Lab 프린터가 아닌 다른 프린터에서는 기능 제한이 있거나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적인 부분이 있어요.

    Bambu Studio는 마치 전용 레이싱카에 맞춰 튜닝된 소프트웨어 같았습니다. 특히 Bambu Lab 프린터와 함께 쓸 때의 시너지는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속도 면에서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Cura, PrusaSlicer, Bambu Studio 각각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핵심 설정(레이어 높이, 채움 밀도 등)을 조정하는 화면을 비교하여 보여줍니다.

    Cura, PrusaSlicer, Bambu Studio 각각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핵심 설정(레이어 높이, 채움 밀도 등)을 조정하는 화면을 비교하여 보여줍니다.

    실측 성능 비교: 속도, 편의성, 그리고 결과물 ⚔️

    제가 홈랩(Home Lab)에서 여러 프린터로 동일한 3D 모델을 가지고 각 슬라이서들을 직접 돌려봤습니다. 물론 정확한 벤치마크 수치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체감한 경험을 바탕으로 3D 프린터 슬라이서 비교 결과를 공유해 드릴게요.

    1. 슬라이싱 속도 (Slicing Speed)

    • Bambu Studio: 🚀 저의 경험상 가장 빨랐습니다. 복잡한 서포트가 필요한 모델도 뚝딱 처리하더군요. Bambu Lab 프린터의 전용 슬라이서답게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 PrusaSlicer: ✅ 매우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Cura와 비교하면 확실히 빠르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최적화된 알고리즘 덕분에 빠르면서도 G-code 파일 크기가 효율적이었습니다.
    • Cura: 🐢 기능이 많은 만큼, 가끔은 속도에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특히 복잡한 모델이나 수많은 서포트가 필요한 경우, 다른 슬라이서보다 체감상 더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Bambu Studio > PrusaSlicer > Cura 순으로 슬라이싱 속도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물론 PC 사양이나 모델 복잡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2. 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 및 편의성

    • Bambu Studio: 현대적이고 직관적입니다. 특히 Bambu Lab 프린터 사용자라면, 프린터와의 연동(원격 제어, 모니터링)이 너무나 편리해서 다른 슬라이서로 돌아가기 어렵겠더라고요.
    • PrusaSlicer: 필요한 기능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Expert’ 모드 등으로 더 깊은 설정이 가능하게 해둔 점이 좋았습니다.
    • Cura: 워낙 많은 기능이 있어서 처음에는 좀 헤맸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원하는 대로 섬세하게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하지만 UI가 좀 산만하게 느껴질 때도 있더라고요.

    편의성 면에서는 개인의 취향과 프린터 종류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거 같아요. 하지만 범용성과 학습 곡선을 고려하면 PrusaSlicer가 중간 지점에서 가장 균형 잡힌 경험을 제공하더라고요.

    3. 생성 G-code의 품질 및 프린팅 결과물

    이 부분은 정말 미묘하지만 중요하더라고요. 같은 설정으로 슬라이싱 해도 슬라이서마다 G-code 생성 방식이 조금씩 다르거든요.

    • Bambu Studio: Bambu Lab 프린터에 최적화된 G-code를 생성하여, 압도적인 속도에서도 훌륭한 품질을 보여줍니다. 특히 Flow Dynamics Calibration 같은 기능으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 PrusaSlicer: 안정적이고 균일한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서포트 구조가 깔끔하고 제거하기 쉬운 경우가 많아서, 후처리 작업이 줄어들더라고요.
    • Cura: 다양한 실험적 기능들(예: Tree Support, Ironing)을 통해 특정 상황에서는 매우 뛰어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설정으로만 놓고 보면, PrusaSlicer나 Bambu Studio에 비해 미세한 조정이 더 필요할 때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G-code의 효율성과 프린팅 품질은 슬라이서마다 가진 최적화 전략에 따라 달라져요. Bambu Studio는 특정 프린터에 맞춰서, PrusaSlicer는 범용적이면서도 정교하게, Cura는 다양한 옵션으로 유연하게 대응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삽질 경험과 꿀팁 ⚠️

    저도 이 슬라이서들을 사용하면서 여러 번 삽질을 했더라고요. 몇 가지 기억에 남는 경험과 해결 팁을 공유해 드릴게요!

    • Cura: 프로파일(Profile) 관리의 어려움

      다양한 프린터와 필라멘트를 쓰다 보니 프로파일이 너무 많아져서 관리가 어려웠습니다.
      💡 팁: 사용하지 않는 프로파일은 주기적으로 정리하고, 중요한 설정은 ‘프로파일 저장’ 기능으로 백업해두세요. 그리고 새로운 필라멘트를 쓸 때는 기존 프로파일을 복사해서 미세 조정하는 것이 좋아요.

    • PrusaSlicer: 커스텀 서포트(Custom Support)의 이해

      PrusaSlicer의 페인트 온 서포트(Paint-on Support) 기능이 처음엔 좀 낯설었어요. 어디에 서포트를 칠해야 할지 감이 안 왔죠.
      💡 팁: 서포트가 필요한 최소 각도(Overhang Threshold) 설정을 조절하고, ‘프리뷰(Preview)’ 모드에서 서포트가 제대로 생성되는지 꼭 확인하세요. 특히 브릿지(Bridge) 구간은 서포트 없이도 잘 출력되는 경우가 많으니, 불필요한 서포트는 제거해서 재료와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 Bambu Studio: 타사 프린터와의 호환성 문제

      Bambu Studio가 너무 좋아서 다른 프린터에도 써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Bambu Lab 프린터에 특화되어 있어서 범용성은 떨어졌습니다.
      💡 팁: Bambu Studio는 Bambu Lab 프린터 사용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요. 만약 다른 브랜드 프린터를 쓰신다면, PrusaSlicer나 Cura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억지로 Bambu Studio를 쓰려고 하기보다는, 프린터에 맞는 최적의 슬라이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정의 순간: 나에게 맞는 슬라이서는? 🤔

    결국 ‘최고의 슬라이서’는 없습니다.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슬라이서’가 있을 뿐이죠. 제가 경험한 바를 토대로 어떤 분들에게 어떤 슬라이서를 추천하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기준 Cura PrusaSlicer Bambu Studio
    대상 사용자 모든 프린터 사용자, 높은 커스터마이징 선호 Prusa 프린터 사용자, 범용 프린터 사용자, 깔끔한 UI 선호 Bambu Lab 프린터 사용자, 빠른 속도와 편의성 선호
    슬라이싱 속도 보통 (복잡 모델 시 느려질 수 있음) 빠름 매우 빠름
    기능/자유도 매우 높음 (플러그인, 다양한 옵션) 높음 (핵심 기능에 집중, 유용한 특수 기능) 높음 (Bambu Lab 프린터에 최적화된 기능)
    사용자 경험 다소 복잡, 학습 필요 직관적, 깔끔함 매우 직관적, 뛰어난 프린터 연동성
    출력 품질 다양한 옵션으로 최적화 가능 안정적이고 균일한 고품질 최적화된 고품질 (Bambu Lab 프린터에서)
    커뮤니티/자료 매우 활발, 방대함 활발함 빠르게 성장 중 (Bambu Lab 관련)
    Cura, PrusaSlicer, Bambu Studio 세 가지 슬라이서의 핵심 기능, 성능, 사용자 경험 등을 비교 분석한 요약표입니다.

    Cura, PrusaSlicer, Bambu Studio 세 가지 슬라이서의 핵심 기능, 성능, 사용자 경험 등을 비교 분석한 요약표입니다.

    만약 범용적인 프린터를 사용하고 계시고, 다양한 기능을 시도하고 싶다면 Cura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처음이라면 학습 곡선이 좀 있을 거예요.
    깔끔한 UI와 빠른 슬라이싱, 그리고 안정적인 출력물을 원하신다면 PrusaSlicer를 강력 추천합니다. 제가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슬라이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Bambu Lab 프린터를 사용 중이시라면, 망설일 필요 없이 Bambu Studio가 최고의 선택이에요. 그 속도와 연동성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마무리하며: 슬라이서는 결국 도구일 뿐! 🎉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 본 3D 프린터 슬라이서, Cura, PrusaSlicer, Bambu Studio 세 가지를 비교해봤습니다. 어느 슬라이서든 결국 3D 프린팅이라는 취미나 작업을 위한 도구입니다. 중요한 건 이 도구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활용해서 내가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느냐겠죠.

    저도 13년차 인프라 엔지니어지만, 3D 프린팅 세계는 늘 새로운 기술과 삽질의 연속입니다. 새로운 슬라이서가 나와서 또 저를 즐겁게 (때로는 좌절하게) 만들겠죠. 여러분도 여러 슬라이서를 직접 써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조합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3D 모델링부터 슬라이싱, 3D 프린팅, 후처리까지 전체 작업 흐름에서 각 슬라이서가 어떤 단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지 시각적으로 요약한 인포그래픽입니다.

    3D 모델링부터 슬라이싱, 3D 프린팅, 후처리까지 전체 작업 흐름에서 각 슬라이서가 어떤 단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지 시각적으로 요약한 인포그래픽입니다.

  • [3D Printer] 광경화성 수지(Resin) 3D 프린터, 실패 사례 분석 및 해결책

    [3D Printer] 광경화성 수지(Resin) 3D 프린터, 실패 사례 분석 및 해결책

    광경화성 수지(Resin) 3D 프린터, 실패 사례 분석 및 해결책

    안녕하세요. 13년차 서버실 운영자, 인프라 엔지니어입니다. 오늘은 홈랩에서 애용하고 있는 광경화성 수지(Resin) 3D 프린터 이야기로 찾아왔어요. 정말 매력적인 기기지만, 때로는 예상 못한 실패로 속 썩이기도 하거든요.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나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3D 프린팅 실패 사례들을 모아봤습니다. 꼼꼼히 분석해서 앞으로의 출력 성공률을 높여봅시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밤새워 출력했는데 다음 날 보면 처참한 결과물만 남아있던 경험 말이죠. 😭

    광경화성 수지 3D 프린터의 다양한 실패 사례

    광경화성 수지 3D 프린터의 대표적인 실패 모습들

    쉽게 말해, 광경화성 수지 3D 프린터란?

    본격적인 실패 분석에 앞서, 우리 레진 프린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간단히 짚고 넘어가 볼까요? 광경화성 수지 3D 프린터(Resin 3D Printer)는 액체 상태의 광경화성 수지(Resin)에 자외선(UV Light)을 쏘여 한 층씩 굳혀가며 입체적인 물체를 만드는 방식이에요. SLA(Stereolithography)나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이 대표적이죠. LCD 화면을 통해 UV 광원을 투사하거나, 프로젝터로 쏘아 원하는 모양대로 수지를 굳히는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정밀도가 높고 표면이 매끄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섬세한 관리가 필요해요. 💧

    흔히 겪는 3D 프린팅 실패 사례 분석

    제가 홈랩에서 겪었던, 그리고 주변 분들이 자주 이야기하는 레진 프린터 출력 오류 유형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1. 출력물 바닥에 안 붙고 떨어지는 현상 (Adhesion Failure)

    이건 정말 흔하더라고요. 첫 번째 레이어(Layer)가 빌드 플레이트(Build Plate, 출력물이 붙는 바닥)에 제대로 안 붙고 떨어지면서 출력 전체가 실패하는 경우예요. 마치 밥이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고 둥둥 떠다니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

    • 원인 분석:
    • 빌드 플레이트가 깨끗하지 않음 (기름기, 먼지 등)
    • 첫 레이어 노출 시간(First Layer Exposure Time) 부족
    • 레벨링(Leveling) 불량
    • 수지(Resin) 자체의 문제 (오래되거나, 섞이지 않음)
    • 출력물과 서포트(Support) 연결 부분이 너무 약함
    빌드 플레이트에서 떨어진 3D 프린팅 실패물

    빌드 플레이트에서 떨어져 엉망이 된 출력물의 모습

    2. 출력물 중간에 끊기거나 층이 분리되는 현상 (Layer Separation / Delamination)

    출력이 거의 다 되어갈 때쯤, 갑자기 중간 부분이 뚝 끊기거나 층이 분리되는 현상이에요. 이걸 보면 정말 허탈하죠. 😭

    • 원인 분석:
    • 각 레이어별 노출 시간(Layer Exposure Time) 부족
    • UV 광원 강도 불균일 또는 불안정
    • FEP 필름(액체 수지가 담기는 투명 필름)에 이물질이 끼거나 손상됨
    • 출력물 내부의 압력 (특히 속이 빈 모델)
    • Z축(수직 이동 축) 움직임 시 충격 또는 불안정

    3. 출력물 표면에 이상한 흔적이나 덩어리가 생기는 현상 (Surface Imperfections)

    출력물 표면이 매끈해야 하는데, 마치 곰보빵처럼 울퉁불퉁하거나, 예상치 못한 덩어리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경우예요. 😨

    • 원인 분석:
    • UV 광원이 너무 강하거나 노출 시간이 김 (과도한 경화)
    • 레진에 먼지나 이물질이 섞여 들어감
    • FEP 필름에 잔여물이 붙어 있음
    • 레진이 제대로 섞이지 않음 (특히 컬러 레진)

    4. 출력물이 휘거나 뒤틀리는 현상 (Warping)

    이건 주로 평평한 바닥면을 가진 출력물에서 많이 발생하더라고요. 처음엔 멀쩡했던 것이 출력 후 건조 과정이나 세척 과정에서 휘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

    • 원인 분석:
    • 출력물의 두께가 불균일함
    • 과도한 세척 또는 후경화(Post-curing) 시간
    • UV 노출 시간이 너무 길어 내부 응력이 커짐
    • 레진 자체의 수축률이 높음
    휘어지고 뒤틀린 3D 프린팅 결과물

    휘어지고 뒤틀려버린 3D 프린팅 결과물

    실패를 줄이는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및 해결책

    이런 다양한 실패들을 줄이기 위해선 캘리브레이션이 정말 중요해요. 캘리브레이션이란, 프린터가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정값을 조정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마치 악기 연주 전에 튜닝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1. 레벨링 (Leveling): 빌드 플레이트와 LCD 화면(또는 FEP 필름) 사이의 간격을 정확하게 맞춰주는 작업이에요. 수평이 맞지 않으면 출력물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제대로 붙지 않거든요. 대부분의 프린터는 자동 레벨링 기능을 지원하지만, 처음 설치 시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수동으로 조절해주는 게 좋습니다.
    2. 테스트 출력 (Test Print): 캘리브레이션의 꽃이라고 할 수 있죠! 작은 사이즈의 테스트 모델(예: 캘리브레이션 큐브, 작은 피규어 등)을 출력해보면서 레진 종류별 최적의 노출 시간을 찾아내는 과정이에요. 슬라이서(Slicer) 프로그램에서 각 레이어별 노출 시간을 조금씩 다르게 설정하여 출력해보는 방식이 일반적이거든요.
    3. 서포트 설정 (Support Settings): 출력물이 중력에 의해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대 역할을 하는 게 서포트예요. 너무 얇으면 제 역할을 못하고, 너무 두꺼우면 제거하기 어렵고 표면에 자국이 남을 수 있어요. 모델의 형태와 크기에 맞춰 적절한 밀도와 두께의 서포트를 설정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4. 레진 관리: 사용하고 남은 레진은 반드시 밀봉하여 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해요. 오래된 레진은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니, 제조일자를 확인하고 가급적 빨리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사용 전에는 쉐이커(Shaker)나 손흔들림을 통해 레진을 충분히 섞어주는 것도 정말 중요하죠.
    5. 환경 관리: 출력 환경의 온도와 습도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너무 춥거나 더운 환경에서는 레진의 점도가 변해 출력 품질에 영향을 주거든요. 또한, UV 광원을 차단하는 게 중요하므로, 프린터 주변을 어둡게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결과 검증: 성공적인 출력물 확인

    꾸준한 캘리브레이션과 문제 해결을 통해 드디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었어요! 🎉 처음엔 정말 좌절했지만, 이렇게 깔끔하게 출력된 결과물을 보면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정밀도가 중요한 부품이나 복잡한 형태의 디자인도 문제없이 출력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 제가 만든 홈랩 장비의 부품이나, 취미로 만드는 피규어들을 훨씬 멋지게 만들 수 있게 됐어요!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얻은 고품질의 3D 프린팅 결과물

    마무리하며: 삽질은 계속된다!

    광경화성 수지 3D 프린터는 분명 매력적인 기술이지만, 그만큼 섬세한 관리가 필요해요. 오늘 살펴본 다양한 3D 프린팅 실패 사례와 해결책들이 여러분의 삽질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아직 배우는 단계이고, 새로운 레진이나 프린터를 접할 때마다 새로운 문제에 부딪히곤 해요. 하지만 이러한 경험들이 쌓여 결국엔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해요. 😎

    다음 글에서는 오늘 이야기한 캘리브레이션 과정 중 특히 ‘테스트 출력’을 통해 최적의 노출 시간을 찾는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다뤄볼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혹시 오늘 다루지 못한 다른 실패 사례나 꿀팁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어요!

    3D 프린팅 실패 및 해결책 요약 인포그래픽

    3D 프린팅 실패와 해결책 요약 인포그래픽

  • [3D Printer] 3D 프린터 베드 레벨링 완벽 가이드: 수동·자동 센서 활용법

    첫 레이어가 안 붙는다고요? 베드 레벨링이 문제입니다

    3D 프린팅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제일 많이 겪는 좌절이 뭔지 아세요? 바로 첫 레이어가 안 붙는 문제입니다. 분명히 설정도 맞추고, 필라멘트도 잘 나오는데 출력물이 베드에서 떨어져 나가거나, 반대로 너무 꽉 눌려서 노즐이 베드를 긁는 경우죠. 저도 처음엔 이게 왜 그런지 몰라서 몇 시간짜리 출력을 여러 번 날려먹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D 프린터 베드 레벨링(Bed Leveling)이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베드 레벨링은 단순히 ‘수평 맞추기’가 아니라, 노즐과 베드 사이의 간격을 정밀하게 설정하는 작업이거든요. 이게 0.1mm만 틀려도 출력 품질이 확 달라집니다.

    오늘은 13년 동안 서버실과 홈랩을 운영하면서 틈틈이 3D 프린터도 굴려온 제가, 수동 레벨링부터 오토 레벨링 센서 활용까지 직접 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삽질 경험도 솔직하게 다 풀어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보시면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베드 레벨링의 핵심은 노즐과 베드 사이의 균일한 간격 유지입니다. 간격이 너무 넓거나 좁으면 첫 레이어 안착이 실패합니다.


    베드 레벨링(Bed Leveling)이 뭔가요? 개념부터 잡고 가기

    쉽게 말해, 베드 레벨링은 프린터 노즐이 베드 위를 움직일 때 어느 위치에서든 노즐-베드 간격이 동일하도록 맞추는 작업입니다. 베드가 완벽하게 평평하고 프린터 프레임도 완벽하다면 한 번만 맞추면 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제가 쓰는 프린터도 왼쪽 앞은 괜찮은데 오른쪽 뒤가 살짝 높아서, 같은 설정으로 출력해도 위치에 따라 첫 레이어 두께가 달라지더라고요. 이런 불균일한 베드 표면을 보정해주는 게 바로 레벨링의 핵심입니다.

    왜 첫 레이어(First Layer)가 이렇게 중요한가요?

    • 접착력: 첫 레이어가 베드에 제대로 눌려야 출력물이 중간에 떨어지지 않아요
    • 치수 정확도: 첫 레이어가 찌그러지면 전체 출력물 높이와 치수가 틀어집니다
    • 표면 품질: 바닥면 품질이 나쁘면 윗 레이어에도 영향을 줍니다
    • 출력 성공률: 장시간 출력일수록 첫 레이어가 생명입니다

    노즐과 베드 사이의 이상적인 간격은 보통 0.1~0.2mm 정도입니다. 종이 한 장 두께가 약 0.1mm니까, 종이가 살짝 끼워지면서 저항이 느껴지는 정도가 딱 맞는 거예요.


    수동 레벨링(Manual Leveling): 손으로 직접 맞추는 방법

    자동 센서가 없는 프린터라면 수동 레벨링을 해야 합니다. 귀찮아 보이지만,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저도 처음엔 30분씩 걸렸는데, 지금은 5분이면 끝납니다.

    준비물

    • A4 용지 1장 (두께 약 0.1mm)
    • 프린터 베드 레벨링 나사 (보통 네 귀퉁이에 있는 손나사)
    • 프린터 제어 소프트웨어 (Pronterface, OctoPrint, 또는 프린터 자체 LCD 메뉴)

    단계별 수동 레벨링 방법

    1. 홈 포지션 이동: 프린터를 홈(Home)으로 이동시킵니다. LCD 메뉴나 G-code 명령어로 G28을 실행하세요.
    2. 베드 온도 예열: 실제 출력 온도로 베드를 예열합니다. 열팽창 때문에 차가운 상태에서 맞추면 나중에 틀어져요. 저도 이거 몰라서 한참 삽질했습니다.
    3. 첫 번째 코너 이동: 노즐을 베드 왼쪽 앞 코너로 이동합니다.
    4. 종이 테스트: 노즐 아래에 A4 용지를 넣고 손나사를 돌려서 종이가 살짝 저항을 느끼며 움직일 수 있는 높이로 맞춥니다.
    5. 네 귀퉁이 반복: 나머지 세 코너도 같은 방법으로 맞춥니다.
    6. 중앙 확인: 마지막으로 베드 중앙에서도 종이 테스트를 해서 균일한지 확인합니다.
    7. 2~3회 반복: 한 귀퉁이를 조정하면 다른 귀퉁이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전체를 2~3바퀴 반복해서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 수동 레벨링 시 유용한 G-code 명령어들
    G28          ; 모든 축 홈 이동 (Home All)
    G29          ; 자동 베드 레벨링 실행 (센서 있는 경우)
    G1 Z0 F300  ; Z축을 0으로 이동
    M851 Z-1.5  ; Z 오프셋(Z Offset) 설정 (값은 프린터마다 다름)
    M500         ; EEPROM에 설정 저장

    💡 팁: 베드 레벨링 나사 조정 방향 외우기

    “오른쪽으로 돌리면 베드가 올라간다(노즐과 가까워진다), 왼쪽으로 돌리면 내려간다”고 기억하세요. 헷갈리면 나사 머리에 화살표를 스티커로 붙여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그렇게 했어요.


    오토 레벨링(Auto Leveling): 센서로 자동 보정하기

    수동 레벨링이 귀찮다면, 자동 레벨링 센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중급 이상 프린터에는 기본 탑재된 경우가 많고, 별도로 구매해서 달 수도 있어요. 제가 홈랩에서 굴리는 프린터에도 달아봤는데, 진짜 편하더라고요.

    주요 오토 레벨링 센서 종류

    센서 종류 작동 방식 장점 단점
    BLTouch 물리적 핀이 베드에 닿아 감지 정확도 높음, 유리/금속 베드 모두 사용 가능 핀 내구성 이슈, 가격대 있음
    CR Touch 광학 센서 + 물리적 핀 BLTouch 개선 버전, 내구성 향상 호환 프린터 제한적
    유도형 센서 (Inductive) 금속 베드의 자기장 변화 감지 내구성 강함, 저렴함 금속 베드에서만 사용 가능
    용량형 센서 (Capacitive) 정전용량 변화 감지 다양한 베드 재질 지원 온도/습도 영향 받음

    BLTouch 센서가 베드 여러 지점을 측정하여 메시(Mesh)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출력 경로를 자동 보정하는 과정입니다.

    Marlin 펌웨어에서 BLTouch 설정하기

    BLTouch를 달았다면 펌웨어 설정도 맞춰줘야 합니다. Marlin 펌웨어 기준으로 설명할게요. 처음엔 이 부분에서 좀 헤맸는데, 핵심 설정 몇 가지만 건드리면 됩니다.

    // Configuration.h 파일에서 수정할 주요 설정들
    
    // BLTouch 활성화
    #define BLTOUCH
    
    // 센서 오프셋 설정 (노즐 기준 센서 위치, mm 단위)
    // X, Y는 센서가 노즐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 Z는 Z 오프셋 (실제 출력 시 미세 조정 필요)
    #define NOZZLE_TO_PROBE_OFFSET { -44, -9, 0 }  // 프린터마다 다름!
    
    // 자동 베드 레벨링 메시(Mesh) 방식 활성화
    #define AUTO_BED_LEVELING_BILINEAR
    
    // 메시 포인트 수 (3x3부터 시작, 익숙해지면 5x5도 OK)
    #define GRID_MAX_POINTS_X 5
    #define GRID_MAX_POINTS_Y 5
    
    // 레벨링 데이터 EEPROM 저장 활성화
    #define EEPROM_SETTINGS
    #define EEPROM_AUTO_INIT

    슬라이서(Slicer) Start G-code 설정

    펌웨어 설정 후에는 슬라이서의 시작 G-code도 수정해야 합니다. 이게 빠지면 레벨링 데이터가 실제 출력에 적용이 안 되거든요. 저도 이걸 몰라서 한참 헤맸습니다.

    # 슬라이서 Start G-code 예시 (Cura 기준)
    G28 ; 홈 이동
    G29 ; 자동 베드 레벨링 실행
    M500 ; 레벨링 데이터 저장
    G92 E0 ; 익스트루더 리셋
    G1 Z0.3 F3000 ; 시작 높이로 이동
    G1 X10 Y20 F3000 ; 시작 위치로 이동

    또는 EEPROM에 저장된 레벨링 데이터를 재사용하고 싶다면:

    # 저장된 레벨링 데이터 불러오기 (매번 G29 생략 가능)
    G28 ; 홈 이동
    M420 S1 ; 저장된 베드 레벨링 데이터 활성화
    G1 Z0.3 F3000

    ⚠️ 자주 겪는 문제와 해결법: 실제 삽질 경험 공유

    이론은 이론이고, 실전은 또 다르죠. 제가 직접 겪었던 문제들과 해결 방법을 솔직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문제 1: 레벨링은 맞췄는데 첫 레이어가 계속 안 붙어요

    원인: Z 오프셋(Z Offset)이 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레벨링은 상대적 수평을 맞추는 거고, Z 오프셋은 절대적인 노즐-베드 간격을 결정합니다.

    해결법: 실시간으로 Z 오프셋을 미세 조정하면서 첫 레이어 상태를 확인하세요. 필라멘트가 베드에 눌려서 약간 납작해 보이는 게 정상입니다. 동그랗게 솟아있으면 너무 높은 거죠.

    # Z 오프셋 실시간 조정 (출력 중에도 가능)
    M851 Z-1.8  ; Z 오프셋을 -1.8mm로 설정 (음수가 일반적)
    M500        ; 저장

    문제 2: 오토 레벨링 후에도 베드 한쪽이 뜨거나 눌려요

    원인: 수동 레벨링이 너무 틀어져 있으면 오토 레벨링의 보정 범위를 넘어섭니다. 오토 레벨링은 미세 보정이지, 큰 오차를 완전히 커버하지는 못해요.

    해결법: 수동 레벨링으로 먼저 대략적인 수평을 맞춘 뒤, 오토 레벨링으로 미세 보정하는 2단계 접근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문제 3: BLTouch 핀이 배포되지 않아요

    원인: 대부분 배선 문제이거나 펌웨어 설정 오류입니다. 저도 처음에 배선 순서를 잘못 연결해서 한참 고생했어요.

    해결법: BLTouch 배선은 5핀 커넥터를 사용하며, 서보 신호선과 Z-min 신호선을 정확히 연결해야 합니다. 제조사 공식 배선도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문제 4: 매번 출력 전에 G29를 실행하면 너무 오래 걸려요

    해결법: 앞서 설명한 M420 S1을 Start G-code에 넣어서 저장된 레벨링 데이터를 재사용하세요. 베드를 건드리지 않는 이상 자주 재측정할 필요 없습니다. 저는 베드를 분리했다 다시 달거나, 프린터를 이동한 경우에만 G29를 새로 실행합니다.

    레벨링 전후 첫 레이어 품질 비교. 왼쪽(레벨링 불량)은 필라멘트가 뭉치거나 떠 있고, 오른쪽(레벨링 정상)은 균일하게 눌려 있습니다.


    베드 안착(Bed Adhesion)을 높이는 추가 팁

    레벨링을 완벽히 맞췄어도 재료나 환경에 따라 안착이 안 될 수 있어요. 레벨링과 함께 챙겨야 할 베드 안착 팁도 드릴게요.

    베드 표면 관리

    • 유리 베드: 헤어스프레이나 글루스틱을 얇게 도포하면 안착력이 올라갑니다
    • PEI 시트: 요즘 가장 많이 쓰는 방식. 온도만 맞으면 별도 처리 없이도 잘 붙고, 식으면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정말 편해요
    • 빌드택(BuildTak): 접착력이 강해서 ABS 같은 수축이 심한 재료에 유용합니다
    • 베드 청결 유지: 이소프로필 알코올(IPA) 70% 이상으로 출력 전 베드를 닦아주세요. 손기름이 안착력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슬라이서 설정으로 안착 보조

    • Brim: 출력물 주변에 얇은 테두리를 추가해서 접촉 면적을 늘립니다. 다리가 가는 출력물에 특히 효과적이에요
    • Raft: 출력물 아래에 두꺼운 받침대를 깝니다. 안착이 극히 어려운 경우 최후 수단입니다
    • First Layer Speed: 첫 레이어 속도를 20~30mm/s로 느리게 설정하면 안착력이 올라갑니다
    • First Layer Height: 첫 레이어 두께를 0.2~0.3mm로 약간 두껍게 설정하면 안착이 잘 됩니다

    레벨링 결과 확인: 이렇게 생겼으면 성공입니다

    레벨링이 잘 됐는지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출력해보는 거예요. 간단한 테스트 파일로 확인해 보세요.

    첫 레이어 테스트 방법

    1. 슬라이싱 소프트웨어에서 얇은 정사각형 패드 모델을 준비합니다 (20x20x0.2mm 정도)
    2. 출력하면서 첫 레이어 상태를 눈으로 확인합니다
    3. 아래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첫 레이어 상태 의미 조치
    필라멘트가 납작하게 눌리며 균일하게 퍼짐 ✅ 정상 그대로 출력 진행
    필라멘트가 동그랗게 솟아있음 노즐이 너무 높음 Z 오프셋 낮추기 (음수 방향)
    필라멘트가 너무 얇거나 베드에 긁힘 노즐이 너무 낮음 Z 오프셋 높이기 (양수 방향)
    한쪽은 붙고 반대쪽은 뜸 베드 기울어짐 수동 레벨링 재조정
    중앙이 뜨고 가장자리가 붙음 베드 중앙 처짐 메시 레벨링 포인트 늘리기

    드디어 첫 레이어가 균일하게 눌리면서 베드에 착 붙는 걸 보는 순간, 정말 뿌듯합니다. 저는 그 순간을 아직도 기억해요.


    정리 및 자주 묻는 질문

    수동 레벨링과 오토 레벨링의 특징을 한눈에 비교한 요약 인포그래픽입니다.

    수동 vs 오토 레벨링, 뭘 선택해야 하나요?

    구분 수동 레벨링 오토 레벨링
    비용 추가 비용 없음 센서 구매 비용 발생
    정확도 숙련도에 따라 다름 일관되게 높은 정확도
    편의성 매번 손으로 조정 필요 출력 전 자동 측정
    베드 왜곡 보정 평면 보정만 가능 메시(Mesh) 기반 곡면 보정 가능
    권장 대상 입문자, 저가 프린터 중급 이상, 정밀 출력 필요한 경우

    자주 묻는 질문 (FAQ)

    Q. 레벨링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A. 프린터를 이동하거나 베드를 탈착한 경우, 또는 출력 품질이 갑자기 나빠진 경우에 하시면 됩니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매일 출력해도 주 1회 정도면 충분한 경우가 많아요.

    Q. 오토 레벨링이 있으면 수동 레벨링 안 해도 되나요?
    A. 수동 레벨링으로 대략적인 수평을 맞춘 뒤 오토 레벨링으로 미세 보정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오토 레벨링이 모든 오차를 커버하지는 못거든요.

    Q. Z 오프셋 설정값이 계속 바뀌어요
    A. 베드 온도가 달라지거나, 핫엔드(노즐 부분)를 교체한 경우 Z 오프셋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력 온도를 고정하고, 예열 후 Z 오프셋을 맞추는 습관을 들이세요.

    마무리: 레벨링은 3D 프린팅의 기초 중의 기초

    3D 프린터 베드 레벨링, 처음엔 귀찮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익숙해지면 5분이면 끝나는 작업입니다. 이 기초를 제대로 잡아야 나머지 출력 품질 최적화도 의미가 있어요.

    수동 레벨링으로 시작해서 원리를 이해하고, 여유가 되면 BLTouch 같은 센서를 달아서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을 추천합니다. 저도 그 순서로 왔거든요.

    다음 글에서는 필라멘트 종류별 출력 온도 및 설정 최적화를 다룰 예정입니다. 레벨링을 잡았다면 다음 단계는 재료별 설정이니까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